화청지
    2023-4-26 15:56:12

    상세설명:




    당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로 엮어진 화청지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규 모의 당나라 왕실 원림이다.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 좋은 지하 온천수 때문에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 왔던 장소이다.일찍이 서주의 주유왕이 이곳에 여궁을 지었으며,진시황과 한무제도 이곳에 행궁을 건립하였다.특히, 당현종 천보년간에 건설한 궁전누각이 가장 화려하며 이때 정식으로 “화청궁”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귀비지(해당탕):

    목욕탕의 모양이 해당화와 같다는 의미도 있고 또 양귀비가 목욕할때 해당화 꽃잎을 물에 많이 넣었다 하여 해당탕이라 한다.양귀비의 생일날에 당현종이 양귀비한테 선물한 독탕이다.그리하여 해당탕을 귀비지라고도 한다.

    연화탕:

    목욕탕의 모양과 남아있는 주추돌의 모양이 연꽃과 비슷하다 하여 연화탕이라고 한다.안록산이 당현종과 양귀한테 선물한 부부탕이라 한다.

    성진탕:

    당나라 시기 목용탕은 노천탕이였다고 한다.밤에 목욕할때 별이 보인다 하여 성진탕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당태종 이세민과 그 이후 황제들이 목욕하던 독탕이라고 한다.성진탕 바로 옆에 탈의실이 있는데 당나라시기에는 서로 연결되여 있었다고 한다.탈의실 내 주변에는 자그마한 수로가 있는데,이는 옛날에는 남방시설이 없는만큼 수로로 온천물이 흐르면서 온천에서 나오는 김으로 남방을 하였다 한다.

    상식탕:

    황제를 위하여 요리하는 신분이 높은 주방장과 나라에 공로가 많은 충신들이 목욕하던 탕이라고 한다.여기에 흘러들어가는 온천물은 깨끗한 물이 아니라 위에서 황제들이 씻고난 물이라 한다.그 당시 아무 사람이나 할수 이런 영광을 가질수가 없었다 한다.

    화청지는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근대사에서도 유명한 서안사변이 발생하였던 곳이다.서안사변이 일어 나기전 장개석이 화청지에 와서 머물던 오간정(방이 5개라 하여 오간정이라 함)과 서안사변시 장학량과 양호성의 군대들이 공격하였던 총알자리가 벽에 지금도 남아있다.중국의 역사를 바꿔놓을번 하였던 중요한 역사유적이다.


    오간정중의 하나인 장개석의 회의실이다.

    -개방시간: 08:00~18:00
    -입장료: 120원
    -전화: 029-8381-2003
    -주소: 西安市临潼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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