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사는 동한 시대에 지은 사찰인데 사찰내에 진귀한 석가모니 진실사리가 있는 아육왕탑이 있는 원인으로 사찰을 “아육왕사찰”이라고 부르다가 7세기 당나라에 와서 불법의 문이라는 뜻에서 법문사라고 고쳤다.

1,7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이 사찰이 유명해진 것은 법문사 탑 때문이다.법문사 탑은 명나라 때인 1579년에 만들어진것으로 8각 13층의 높이 47메타정도 되는 벽돌탑이다. 1981년에 심한 홍수로 법문사 탑 서쪽 부분이 거의 붕괴되여 1987년에 이를 재건,보수하게 되였는데 이때 지하궁전이 발견되였다.이 지하궁전은  진시황제능에 이어 고고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특히 이 지하궁전에서는 8중의 보물함에 봉납된 석가모니의 진짜 뼈로 판명된 손가락뼈 4개가 발견되여 화제를 모았다.그 외에서 단수십이환석장 등의 금、은기와 도자기,유리로 된 그릇,견직물,측천무후의 자수 등 당나라의 왕성했던 예술의 세계를 들여다볼수 있는 귀중한 문물이 1,000여 점이나 발굴되였다.

-개방시간: 08:00~18:00 (여름)    08:00~17:30 (겨울)

-입장료: 120원(3월~11월), 90원(12월~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