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시박물원은 소안탑 관광지 내에 위치하여 있다.2007년에 개방하였으며 주로 섬서성 경내에서 출토 된 유물과 불상을 전시하였고 역사고적과 원림이 일체로 된 관광지이다.

소안탑은 당대 장안성 내에서 유명한 불교사원 천복사 내에 위치하여 있다. 684년에 지어졌으며,중국 황실에서 당고종이 죽은 후에 “헌복”을 위해 지어 준 절이다.그리하여 원래 이름도 헌복사였는데,측천무후 때(690년) 천복사로 이름을 바꿨다.당나라 승려 의정대사가 인도에 가서 경전을 얻어 귀국한 후에 이곳에서 번역하여 대량의 불경을 남겼다.소안탑은 당중종(707-709년)때 지어졌는데,원래는 15층 높이였으나 1,556년 섬서 대지진 때 훼손되여 지금의 소안탑 높이는 13층(43메타)이다.대자은사 내에 위치한 대안탑과 대치하고 있고,크기 면에서 약간 작다는 이유로 소안탑이라고 불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