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유적지에는 하나의 위대한 사랑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후당시기,장안성의 한 재상한테 왕보천이란 딸이 있었는데 아주 총명하고 영리하며 용모와 재주를 겸비하였다.그녀는 세속의 등급 관념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결렬하면서까지 빈곤한 청년 설평귀에게 시집을 간다.얼마후 변경에서 전란이 일어나 설평귀는 서량에 가서 참전하게 되고 왕보천은 홀몸으로 장안 남교의 한 작은 토굴집에 남아 있는다.그녀는 들에 나가 나물을 캐어 먹으며 18년동안이나 어려운 나날을 보내면서 남편의 개선을 기다린다.왕보천의 충성어린 사랑 이야기는 후세에 널리 알려졌고 그로 인해 한요도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한요풍경구는 개발과 건설을 거쳐 원모를 회복했다.풍경구내에는 대리석 조각으로 왕보천상이 세워져 있고 왕보천이 수구를 던져 사랑을 구했던 표채루,영롱하고 정교한 사부정,푸른 벽돌과 검은 기와,기둥과 들보가 조각과 그림으로 장식된 정렬전 등이 있다.이 외 풍경구내에는 대웅보전,문창각 등 유적도 남아있다.

-위치: 西安曲江遗址公园内 

-개방시간: 08:00-18:00

-입장료: 60원